1만8000명 고객정보 유출…당국, 신협중앙회 '중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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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가 1만8000명 고객 신용정보 무단 유출 사고로 카지노 슬롯 머신당국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았다.
11일 카지노 슬롯 머신권에 따르면 카지노 슬롯 머신감독원은 지난 10일 신협중앙회에 기관경고와 과징금 28억7200만원, 과태료 1억1360만원을 부과했다. 카지노 슬롯 머신사 제재는 등록·인가 취소, 영업정지, 시정명령, 기관경고, 기관주의 등 5단계로 나뉘는데 기관경고부터 중징계로 분류된다.
금감원에 따르면 신협중앙회 직원 A씨는 개인 신용정보 1만8465건이 포함된 문서를 퇴직 이후 일할 예정이던 B신협의 감사 업무에 참고할 목적으로 유출했다. B신협 직원에게 이메일로 60회에 걸쳐 전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신협중앙회가 신용정보 전산시스템 보안관리에 미흡한 점을 문제 삼았다. 신협중앙회는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을 확인하고도 정보 주체에게 누설 사실을 통지하지 않았고, 금감원에 신고하지도 않았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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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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