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묵추상 거장 서세옥, 2028년 성북구에 미술관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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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타당성 심사 통과
2028년 서울 성북동에 개관 예정
2028년 서울 성북동에 개관 예정
슬롯사이트 업카지노 수묵추상의 거장 서세옥을 기리는 미술관이 2028년께 서울 성북구에 들어선다.
20일 서울 성북구립미술관에 따르면 최근 ‘성북구립 서세옥 미술관’(가칭) 설립 계획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심사를 최종 통과했다. 이에 따라 성북구립미술관은 오는 2028년 개관을 목표로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새로 들어설 미술관은 서울 성북동 고(故) 서세옥(1929~2020) 작가의 한옥 생가와 가까운 곳에 들어선다. 미술관 건물은 서세옥의 차남인 서을호 건축가가 설계를 맡아 지하 1층, 지하 2층 연면적 996㎡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슬롯사이트 업카지노 수묵 추상화의 거장인 서세옥은 생전 성북동에 50년 이상 거주했다. 성북구립미술관 건립 추진에 참여했고 명예관장을 맡는 등 성북구와 인연이 깊다. 유족이 2021년 성북구에 작가 작품과 소장품 등 3340여점을 기증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성수영 기자 syoung@hankyung.com
20일 서울 성북구립미술관에 따르면 최근 ‘성북구립 서세옥 미술관’(가칭) 설립 계획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심사를 최종 통과했다. 이에 따라 성북구립미술관은 오는 2028년 개관을 목표로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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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영 기자 s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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