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베트넬에너지에 에어쿨러 공급"…SNT에너지 19%↑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미국의 베크텔에너지와 에어쿨러 공급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불이 붙은 모습이다.

23일 오전 9시25분 현재 SNT에너지는 전 거래일 대비 3650원(19.36%) 뛴 2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2만30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장 초반 SNT에너지는 미국 베크텔에너지와 718억7728만원 규모의 에어쿨러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작년 연결 기준 매출액의 22.33% 수준이다. 계약 기간은 2026년 9월 27일까지다.

진영기 슬롯 머신 일러스트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