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옛 대구은행)는 수도권 영업 활성화를 위해 시중은행 2호 가산디지털금융센터와 3호 동탄금융센터를 연속 개점했다고 23일 발표했다. 가산디지털금융센터는 정보기술(IT) 벤처기업이 모인 서울 지하철 1·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에 문을 열었다. 동탄금융센터는 지식산업센터가 밀집한 경기 화성 동탄테크노밸리에 자리 잡았다. iM뱅크는 지난 7월 첫 점포인 원주지점에 이어 두 곳의 신설 점포 문을 열며 수도권 기업금융 강화에 나섰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