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아수라백작'에 비유하며 슬롯사이트 보스;(이 대표가) 공권력을 갖게 되면 우리가 지금 꾸는 악몽 정도가 아니라 끔찍한 나라가 만들어질 것슬롯사이트 보스;이라고 말했다.

원 전 장관은 이날 인천시 남동구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에서 슬롯사이트 보스;이재명을 막기 위해 더 크게 연합하고 뭉쳐야 한다슬롯사이트 보스;며 이같이 말했다. 여권의 유력 대권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원 전 장관이 지난 7월 전당대회 이후 공개 행사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원 전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현재 상황에 대해 슬롯사이트 보스;정말 믿기 힘든 일을 당했지만 7년 전(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과는 다르다슬롯사이트 보스;며 슬롯사이트 보스;저도 그때 당해봤지만 우선 우리 당원들이 우리끼리 갈라져서 싸우면 힘 한 번 못써보고 당한다는 것을 우리는 경험했다슬롯사이트 보스;고 말했다.

이어 슬롯사이트 보스;우리가 한 번 당해야지 두 번 당하면 안 된다. 우리가 이런저런 생각의 차이는 있지만 우리는 끝까지 뭉쳐야 한다슬롯사이트 보스;며 슬롯사이트 보스;그때는 탄핵당하면 기다리는 사람이 문재인이었는데 지금은 누구? 이재명이다. 아수라백작이 기다리고 있다슬롯사이트 보스;고 강조했다. 아수라백작은 만화 애니메이션 마징가Z에 나오는 악역 캐릭터다.

그는 이 대표를 겨냥해 슬롯사이트 보스;성남시장 하면서 5조짜리 대장동 사업부터 해서 재판만 열 몇 개 받고 있는 사람슬롯사이트 보스;이라며 슬롯사이트 보스;온갖 국가기관에 거짓말하고, 이권이 보이면 다 하고, 본인 인기 끌려고 북한에 보낼 거 있으면 보낸다슬롯사이트 보스;고 했다.

이어 슬롯사이트 보스;대한민국이라는 인사권, 정책, 이권 덩어리, 공권력 갖게 되면 우리가 지금 꾸는 악몽 정도가 아니라 끔찍한 나라가 만들어질 것슬롯사이트 보스;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슬롯사이트 보스;우리끼리 아무리 생각 달라도 이재명과의 차이만큼 우리가 심각하지는 않다슬롯사이트 보스;며 슬롯사이트 보스;이재명 세력 말고는 다 손을 잡을 수 있는 넓은 마음을 갖고 대신 어디로 갈지, 누굴 지도자로 세워야 할지 집안 내 의논은 치열하게 해야 한다슬롯사이트 보스;고 강조했다.

이슬기 슬롯사이트 보스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