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 2020.05.25~2020.06.08 (2,409명 참여)
QR 찍어야 노래방 입장, 어떻게 보십니까?
정부가 6월부터 클럽과 노래방 등 출입 전 QR코드를 찍어 기록을 남기는 전자출입명부 제도를 한시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태원 클럽발(發) 코로나19 재감염 사태에서 봤듯 출입 명단 허위작성이 빈번한 탓입니다. 클럽 노래방뿐 아니라 헌팅포차 단란주점 등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유흥시설도 꼭 전자명부를 작성해야 합니다. 다만 과도한 사생활 침해 우려와 함께 가뜩이나 힘든 자영업자들의 영업이 더 힘들어질 것이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이태원 클럽처럼 손님이 북적이는 상권에서 발생한 문제로, 전국 곳곳 중소 업소까지 애먼 피해를 볼 수 있다는 하소연입니다. 클럽 노래방 전자출입명부, 어떻게 보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