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점포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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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점포, 올해만 250개 사라진다…고객 불편 개선할 대응책은?
국내 은행들이 점포 폐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거래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방문자 수는 꾸준히 줄고 있어서다. 은행들은 경영 효율화를 위해 점포 폐쇄가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하지만 고령층 등 금융소외계층의 접근성 하락을 ...
2020.12.0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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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日·英 은행점포 폐쇄땐 감독당국에 사전신고해야
해외에서도 은행 영업점 폐쇄와 관련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세대와 소득에 따라 ‘디지털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과 일본은 사전신고제를 도입하고 있다. 미국은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법에 따라 은행이 영업점을 폐쇄할 때 90일 전에 감독당국에 신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폐쇄 사유와 뒷받침할 통계 등도 첨부해야 한...
2020.08.1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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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이 왜 은행 점포 축소까지 규제하려드나
금융감독원이 은행 점포 축소에 제동을 걸면서 은행연합회가 지점 폐쇄 절차와 관련한 이행 협약을 곧 내놓을 것이라는 소식이다. 은행이 점포 통폐합을 자율적으로 결정하되 그 영향이 클 경우 다른 시중은행이나 우체국, 상호금융권의 점포 등 대체 수단을 활용하도록 한다는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금감원이 점포 축소를 막기 위해 도입하려고 한 모범규준 제정 방...
2019.04.0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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