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슬롯사이트/ 사진=뉴스1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한남동 관저를 빠져나와 제3의 장소에 도피해 있을 거라는 주장이 더불어민주당에서 8일 나왔다.

안규백 민주당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이러한 제보를 받고 있다며 슬롯사이트;더 확인을 해봐야 하지만, 이미 (윤 대통령이) 제3의 장소에 있지 않냐는 판단을 한다슬롯사이트;고 말했다.

그는 슬롯사이트;경찰에서도 (윤 대통령의)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는 식의 얘기를 하는 것을 들었다슬롯사이트;며 슬롯사이트;한남동 관저에 있으면 굳이 소재 파악을 할 필요가 없지 않겠나슬롯사이트;라고 되물었다.

이어 슬롯사이트;고위공직자범죄수서처장 말이나 경찰의 브리핑을 들어보면 제3의 장소로 피신하지 않았나 싶다슬롯사이트;며 슬롯사이트;더 확인해야겠지만, 이것이 사실이라면 잡범도 이런 잡범이 없을 것슬롯사이트;이라고 힐난했다.

안 의원은 윤 대통령 체포영장 1차 집행 시도가 무산된 것에 대해선 슬롯사이트;1차 시도 때 공수처장의 의지와 결기가 단호했다면 지금의 위기 사태가 오지 않았을 것슬롯사이트;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슬롯사이트;다행히 공수처가 경찰과 공조 체제를 이루며 전략을 짰고, 2차 체포영장이 법원에서 발부됐는데 보다 치밀하게 상대가 생각할 수 없는 시간과 방법으로 집행해야 한다슬롯사이트;고 말했다.

그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해서는 슬롯사이트;지금은 탄핵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슬롯사이트;고 했다. 다만 슬롯사이트;최 권한대행이 윤 대통령 2차 체포영장 집행 때도 단호한 모습을 보이지 않고 역사 앞에 좌고우면하는 모습을 보여 정국이 난마처럼 더 꼬이면 그때는 (탄핵) 카드를 생각해 볼 수 있다슬롯사이트;고 경고했다.

안 의원은 그러면서 슬롯사이트;지금 민주당은 '헌법재판소의 탄핵소추안 인용' 그리고 '윤석열 체포' 두 가지에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슬롯사이트;고 강조했다.

이슬기 슬롯사이트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